올 한 해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서로 덕담을 건네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달, 12월입니다. 만나야 하는 사람도 많고 나눌 얘기도 많지만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는 것, 알고 계시죠?
다가오는 새해도 건강하고 즐겁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도 소홀히 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모임 많은 연말연시, '알코올성 위염' 주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친구, 가족, 동료 등 많은 사람들과의 반가운 송년 모임을 갖게 되는 때이기도 한데요. 모임에서 무심코 마신 한잔, 두 잔에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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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술자리, 건강관리법
- 틈틈이 물을 많이 마시고, 원샷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알코올을 희석하는데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주어 평소보다 술을 적게 마시게 돕습니다.
- 주변 옆자리의 상대방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를 많이 하면 알코올이 분해되는 아스트 알데하이드 성분이 빨리 몸 밖으로 빠져나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차가운 바람으로 수축된 혈관이 따뜻한 실내에 들어오는 순간 갑자기 이완이 돼 혈액이 몰려들어 오면 빨리 취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안주를 선택해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식단관리, 외식할 때는?
당뇨병이란 포도당 대사의 이상에 의해 일어나는 대사 질환입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가 발생하고 이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만성 합병증을 유발하는데요. 오늘은 당뇨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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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올바른 비타민 복용법
비타민 섭취, 꼭 필요할까
5대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는 달리 에너지원이나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이 되지 않지만 중요 영양소가 몸에서 원활하게 대사 될 수 있도록 하는 물질입니다. 대부분의 비타민은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를 통해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비타민 섭취,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하루 중 어느 때 복용해도 상관없지만 아침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은 세포를 깨워 활성화하는 작용을 하므로 아침에 비타민을 복용하면 뇌의 활동 및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 음식과 함께 복용할 때 흡수율이 가장 높으므로 물과 함께 식사 중이나 직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비타민제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와 같이 온도, 습도 변화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섭취해야 할 비타민은?
연령, 성별, 체질, 식습관, 생활환경 등에 따라 필요로 하는 비타민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비타민A는 눈과 관련해 컴퓨터나 건조한 환경 등으로 안구건조증이 있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비타민B와 C는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군에 속해있는 B1, B2, 나아신, B6, B12 등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육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며,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로로 약화된 면역체계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결핍이나 과잉은 어느 한 비타민에만 국한되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멀티비타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불규칙한 식사, 다이어트, 흡연, 과로 등으로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운 경우 비타민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겨울철, 60~70대 뇌졸중 주의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의심증상입니다.
- 편측마비 : 한쪽 팔다리를 움직이려고 해도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감각이 떨어진다.
- 언어장애 :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 시각장애 : 한쪽 눈이 안보이거나 물체가 겹쳐서 두 개로 보인다.
- 어지럼증 : 어지럽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는다. 손놀림이 자연스럽지 않다.
- 심한 두통 : 심한 두통이 있으면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한다.
추운 날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주의, 지체없이 119 신고!
추운 날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주의, 지체없이 119 신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계절에는 특히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 합니다. 추운 날에는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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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예방을 위한 9대 수칙
- 담배는 끊는다.
- 술은 하루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 뇌졸중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시 즉시 병원에 간다.
내 심장 건강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 알아보기!
건강검진 결과 혈압이 경계선보다 높거나 경계선에 걸쳐있는 경우, 자세한 상담을 위하여 진료실을 방문합니다. 심뇌혈관계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더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가족력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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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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