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을 차단하는 옷과 음식, 천연 자외선 차단제 만들기

여름만 되면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 때문에 피부가 타고 노화가 빨라지진 않을까 피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자외선 차단하는 방법, 선크림 바르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먹고 입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옷차림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햇볕 화상에 좋은 식품까지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끝까지 확인해주세요!

자외선을 차단하는 옷차림

 

1. 흰색 옷

흰색 등 밝은 색상의 옷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큽니다. 하지만 오히려 반사된 자외선으로 피부가 탈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자외선을 피하려면 검은색보다는 흰색, 흰색보다는 녹색과 파란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젖지 않는 소재의 옷

젖은 옷을 입으면 피부가 잘 탑니다. 옷에 스며든 물방울이 돋보기 효과를 내서 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인데요. 잘 젖지 않는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 소재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3. 사이즈가 큰 옷

몸에 딱 붙는 옷보다는 큰 옷이 자외선 보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 음식

1.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이라는 기능성 물질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 기능이 약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수 없는 민감성, 트러블성 피부에 브로콜리로 천연 자외선 차단제나 미스트를 만들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브로콜리 천연 미스트
브로콜리와 정제수를 1:1의 비율로 갈아 거름종이에 거른 후에 알로에 젤을 섞으면 됩니다.
다만, 천연 화장품인 만큼 부패될 가능성이 높아 가급적 빠른 시간 내 사용해야 합니다.

2. 감자, 오이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어 생긴 화상에는 감자나 오이가 좋습니다. 그 외에도 딸기, 상추, 무지방 우유가 피부 손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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