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부르는 나쁜 습관, 탈모 유발 습관 BEST 3!

탈모로 인해 머리숱이 줄어들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까지 앓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탈모에는 유전적 영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환경적, 후천적 요인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탈모를 부르는 세 가지 나쁜 습관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

• 첫 번째로 가장 주된 원인은 부적절한 생활 습관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수면부족 등이 모발 자체의 생장을 감소시키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은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는 것인데요. 두피는 습한 상태가 오래 유지될수록 좋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 바로 말려주시는 것이 좋아요. 마찬가지로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은 채로 잠들거나 모자를 쓰는 것도 좋지 않겠죠? 그리고 왁스나 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을 바른 채 잠드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해요. 제품이 두피에 오래 남을수록 두피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품을 사용을 하셨다면 주무시기 전에 머리를 감고 바짝 말린 후 잠자리에 들도록 합시다.
• 두 번째, 잘못된 샴푸 습관입니다. 손톱으로 두피를 세게 긁으면서 머리를 감는 습관입니다. 박박 문질러 감는 것이 더 시원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손톱에는 많은 세균이 있는데, 손을 제대로 씻지 않은 상태에서 샴푸를 하시게 되면 두피에 지나친 자극을 주어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자연스럽게 살살 문질러 주는 정도로도 충분히 두피의 노폐물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 마지막 세 번째는 머리카락을 습관적으로 잡아당기는 습관입니다. 견인성 탈모의 주된 원인입니다.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면서 잡아당기거나 잡아 꼬는 습관이 탈모를 유발합니다.

 

현대인의 탈모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 후천적 요인 때문에도 생겨날 수 있는데요.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해서 탈모를 예방하고, 탈모가 의심된다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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