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9 [철학] 애덤 스미스 애덤 스미스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 경제학자이자 윤리철학자이다 . "경제학의 아버지" 또는 "자본주의의 아버지"라고 알려졌으며, 후대의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 도덕 감정 이론 (1759) 과 국부론 (1776)의 저자이다. 스미스는 14살에 글래스고 대학교에 입학하여 데이비드 흄의 친구였던 프랜시스 허치슨으로부터 윤리 철학을 교육받았다. 1740년 옥스퍼드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나, 옥스퍼드대의 생활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고 1746년에 자퇴하였다. 1748년에 케인스 경의 후원하에 에든버러에서 성공적인 공개 강의를 하게 되었고, 강의에 대한 호평이 계기가 되어 1751년 글래스고 대학 논리학 강좌의 교수가 되었다. 이 기간에 도덕 감정 이론(Theory of Moral Sen.. 2022. 6. 24. [철학] 윤리학-정의란 무엇인가 윤리학은 인간의 올바른 행위와 사회 규범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도덕철학으로도 불리는 철학의 한 분과이다. 인간의 삶에서 올바른 상태는 무엇이고 선악의 기준과 행위의 규범은 어떻게 정의되는가 등은 물론 도덕의 기원과 법칙, 그 역사적 의미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도덕이라는 개념이 많은 사람에게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껴질 듯하다. 양심을 바탕으로 하는 도덕은 윤리학의 근간이다. 양심이란 자기 자신의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내면의 의식을 말한다. 이러한 양심을 근간으로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와 그에 맞는 행위, 행위의 선악, 옳고 그름의 원리가 도덕이다. 도덕 그 자체는 학문으로 보기 어렵지만, 그것을 방법론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윤리학이다. 윤리학은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철학의 중심 주제 중 하나.. 2022. 6. 24. [철학]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과 더불어 흔하게 접하지만 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다. 철학에 관심이 있든 없든, 깊이 생각해보든 잠깐 스치듯 생각해보든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떠올려 볼 질문이지 않을까.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던 그때의 나의 대답은 ‘잘 모르겠다.’였다. 졸업 후 다른 일을 하는 지금까지도 이 짧은 문장에 대한 나의 답은 여전히 같다. 영문과 전공자가 ‘영어 잘하지 못해요.’ 하듯 나 또한 철학 전공 졸업장을 버젓이 앞에 두고 ‘철학 잘 몰라요.’ 하게 되는 이유가 그것이다. 철학은 ‘어렵고 따분하며 명확한 답도 없는 쓸데없는 말만 늘어놓는 답답한 학문 아니냐.’는 누군가의 말에 이렇다 할 반박도 하지 못한 채 속만 끓이는 것이다.. 2022. 6. 23. 이전 1 ··· 27 28 29 30 다음